(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다음달 7일까지 33회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군민대상은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추천을 받는다.

일반부문은 5년 이상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 주소지가 옥천군으로서 현재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출향인이 대상이다.

추천은 옥천군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나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의 추천서와 공적요약서 등을 첨부해 군 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가구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한다.

옥천군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에 열릴 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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