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정성수(40‧남‧용인시)씨가 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에 26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섬세하고 여린 아쟁 연주로 대상을 차지한 정씨는 대통령상과 7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씨 외에도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송주희(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 차승재(거문고‧국립국악고) ▲중등부 최현서(피리‧국립국악중) ▲초등부 김동현(대금·부산초)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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