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한다.

콘서트에는 지역 가수 홍실과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공연을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8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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