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을 뽑았다.

최우수 공무원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접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노력한 환경과 조영준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옥천박물관 예정지에 예상치 못한 구거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로 구거사용 협의를 성사시키고 정상 추진에 노력한 문화관광과 유락경 문화재관리팀장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 보건행정과 곽민주 감염병관리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대청호 지역주민을 위한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도선운항 협의와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환경과 서은주 내수면팀장이 수상했다.

우수공무원 4명은 성과급 최고등급과 국내외 연수 혜택이 있다고 옥천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