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다.

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 여름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중 산림 탐방과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와 체리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커피체리’ 프로그램과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을 즐기는 ‘잠시멈춤여행’ 등 농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예약 방법은 음성 니나농 예약 페이지(www.jamtory.com) 또는 전화 예약(0507-1370-2116),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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