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오는 13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6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충주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등 11개 서비스에 대해 665명을 모집한다

지원(이용)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금은 소득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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