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개인‧법인 택시 콜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충주브랜드콜’로 통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통합콜센터는 개인과 법인택시의 콜서비스가 양립해있어 중복호출로 인한 기사와 승객의 마찰, 택시콜 관제시스템의 비효율적 운영 등 문제가 있었다.

통합콜센터는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콜센터 역할까지 해 교통약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출 대표번호는 기존 충주 브랜드콜(1577-4422)과 동일하고, 충주 브랜드콜택시 앱으로 호출할 수도 있다.

충주시는 더 편리한 요금결제를 위해 자동결제시스템 기능을 추가한 앱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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