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7월 1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맹동면 두성리 1067)은 지난 2019년에 완공됐으나,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 2020년과 2021년은 휴장을 하고, 지난해에는 직영으로 1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

음성군은 올해 물놀이장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물놀이장 전문업체를 선정해 7~8월 56일 동안 도심 속 휴양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영시간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천원, 어린이는 4천원으로 음성군민은 50% 감면해 준다.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도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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