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부연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장성리 부연마을 경로당은 3억4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116.79㎡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거실, 화장실, 방송실 등을 갖추며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한다.

진창범 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들 간의 화합‧소통을 통해 화목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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