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26일 ㈜와이지원을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근우 와이지원 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지원의 2023년 여성 친화 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충주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 및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 2곳을 선정해 여성 직원을 위한 환경개선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는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와이지원과 ㈜코이즈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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