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굿GOOD 보러 가자’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뽑혀 열린다.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경기도 당굿 시나위 춤 보유자 이정희,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연희 컴퍼니 유희, 소리꽃 가객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입장권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민에게만 무료로 배부한다.

한편 옥천군은 다음달 20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극단 아리랑의 음악극 ‘나포리 음악다방’ 공연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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