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주‧이종호‧김은희‧최명길‧장상규‧故 최종현씨.(왼쪽부터)ⓒ 충주시
▲이광주‧이종호‧김은희‧최명길‧장상규‧故 최종현씨.(왼쪽부터)ⓒ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19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23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예술・언론부문 이광주스튜디오 이광주 대표 △교육・체육부문 전 충주시체육회 이종호 회장 △산업・경제부문 옹달샘시장상인회 김은희 회장 △농림・축산부문 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최명길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충주시새마을회 장상규 회장 △특별부문 전 SK그룹 故 최종현 회장을 각각 선정됐다.

이광주 대표는 충주의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승화해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알리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종호 전 충주시체육회 회장은 시민건강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건강 체육도시 충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은희 옹달샘시장상인회 회장은 체계적인 상인회 조직을 만들어 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명길 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사회봉사·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으로 다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은 충주에 소재한 인등산 일대에 인재의 숲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산과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부문에 선정됐다.

충주시민대상 시상식은 7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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