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체육회는 3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영동군 일원서 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괴산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장,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후원 기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최병렬 사무국장이 강영목 회장에게 단기를 반환했다.

성취상으로 군수 표창을, 우수종목은 의장 표창을, 우수지도자는 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후원 기업체에 괴산군수 및 괴산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는 체육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씨름을 비롯한 3개 종목에 상장과 포상금이, 테니스 정영훈 선수를 비롯한 19명의 선수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괴산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임원 150명, 선수 402명, 총 552명이 출전해 1만3천410점을 획득, 종합순위 7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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