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3대 기관장으로 한상배 원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상배 원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증원이 돼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HACCP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HACCP을 비롯한 보다 나은 새로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식약청장 등을 지낸 식품안전관리 현장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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