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수석보좌관에 황현구 전 CJB청주방송 전무이사와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을 각각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고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황 정무특별보좌관은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에서 일한 언론인이다.

정 정책수석보좌관은 원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부터 8년간 충북연구원장을 지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두 보좌관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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