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영춘면사무소가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단양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면내 사진관이 없어 주민등록증 발급 사진을 찍으려면 버스로 단양읍까지 가야했다.

주민등록을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을 제출해야 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부담이 됐다.

이에 영춘면은 스마트폰과 연결된 인화 장비를 준비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사진을 찍으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사진을 찍고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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