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음성군청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성한 공공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1곳을 비롯해 체육관 5곳, 생활체육공원 4곳, 소규모체육공원 2곳, 게이트볼장 11곳, 그라운드골프장 3곳, 파크골프장 2곳, 마을 체육시설 11곳, 궁도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

지난 1월에는 길이 25m 규모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춘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가 준공했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전용축구장), 금왕읍 오선리 금빛체육센터에 금왕파크골프장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13만4천296㎡에 조성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은 축구 동호인 전용구장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5천190㎡ 규모의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선다.

7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관람석을 갖춘 핸드볼장 규격의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금왕 파크골프장은 2만여㎡에 18홀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한다.

이밖에도 내년 말에는 음성파크골프장을 준공하고,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한 맹동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테니스장 등)은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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