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동일토건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동일토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일토건은 청주 첫 진출작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80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다. 향후 2단지 공급을 마치면 1천600가구의 대단지를 갖추게 된다.

전용면적은 ▲84㎡A 301가구 ▲84㎡B 83가구 ▲84㎡C 83가구 ▲112㎡ 333가구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일은 5월 8~10일이다.

동일토건에 따르면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실내 런닝트랙, GDR골프존,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스터디존·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키즈카페 등을 갖춘다.

서부로와 1·2순환로를 근처에 두고 있어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주위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충북대 캠퍼스 인프라와 다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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