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웰니스관광지에 신규로 뽑혔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도내에선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자연‧숲 치유 분야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재선정됐던 추천 웰니스관광지 3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국립제천치유의숲 신규 선정으로 총 4곳이 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유 숲길의 지형을 적극 활용하며 산림과 한방을 접목한 활인심방 및 음양걷기 숲테라피, 사상체질 차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니스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한다.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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