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손광영(사진) 7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다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유열 전 회장은 혼란스러웠던 코로나19 기간 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진천군 기초푸드뱅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건복지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충북도 4위, 전국 33위의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