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이강희)는 정기연주회 ‘권인하 스페셜’을 오는 4월 1일 오후 7시30분 전석 무료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청주 출신의 가수 권인하의 협연으로 추억의 곡들을 선사한다.

가수 권인하는 ‘만약에’, ‘사랑이 사랑을’, ‘내사랑 내곁에’ 등 젊은 에너지의 가창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다.

특별출연으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최진솔의 무대로 ‘담배가게 아가씨’ 등을 노래한다.

색소폰 안태건의 ‘헤이주드’, ‘오!해피데이’ 등을 연주하고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김원기 편곡의 ‘아름다운 강산’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강희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청주예술제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하시고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정 좌석 사전예매(공연세상)와 공연 당일 잔여석 입장이 가능하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