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속리산레포츠와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속리산레포츠는 보은을 찾는 선수와 임원들이 속리산테마파크 내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시 주중 50%, 주말 10%씩 할인한다.

보은군은 전지 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과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을 추가 지원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로 보은에 머무는 선수와 임원진에게 보은의 여러 관광지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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