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41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청주시‧충북예총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극제는 4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다.

충북연극제 참가 작품은 극단 청년극장의 ‘탄내’, 극단 청사의 ‘거기, 어딘가’, 좋아서하는 극단의 ‘그리운 입석’, 극단 청예의 ‘밀정의 기록’, 극단 늘품의 ‘물고기남자’ 등 5개다.

대상 수상 단체에는 6월 16일~7월 7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연극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공연예매는 온라인 티켓예매처인 ‘공연세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작품당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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