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복지재단은 23일 7대 김은숙(사진·62)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이사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적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단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혜자 중심의 편익증진 및 직원복지에도 내실을 기해 균형 있고 행복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증평군가족센터 전문상담사를 지낸 그는 현재 청주지방법원 가사조성상담위원을 맡고 있다.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 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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