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성안길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랜덤플레이댄스 행사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성안길 시네마거리에서 K-pop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를 연다.

랜덤플레이댄스는 평범한 광장, 일상의 도로에서 음악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즉흥적으로 참여해 춤을 추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날 랜덤플레이댄스에는 8인조 아이돌그룹 E'LAST와 외국인유학생 댄스팀 ODDVISION이 행사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랜덤플레이댄스 현장을 담은 영상은 청주시 관광유튜브 채널 ‘여긴어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랜덤플레이댄스 개최로 성안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청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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