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도약을 선포했다.

진천군은 이날 송기섭 군수와 장동현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현판을 달았다.

송 군수는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진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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