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오후 7시30분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공연 ‘퍼커셔니즘’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의 사전 예약은 12월 1일~13일까지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 별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퍼커셔니즘’은 국악, 아프리칸, 라틴 각기 다른 세 장르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펼치는 합동 무대다.

창작 타악그룹 ‘푸리’의 멤버이자 그룹 ‘소나기 프로젝트’의 대표인 장재효와 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 정확진 대표, 하우스 밴드 퍼커션이자 라틴 퍼커셔니스트 조재범 등 각 장르의 타악기 연주자들이 심장을 두드리는 무대를 선사한다.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이자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의 악장을 맡고 있는 대금‧소금 연주자 한충은과의 크로스오버 무대도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043-268-0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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