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지부장 정윤희)는 28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지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11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노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진천군지부의 20년 발자취 영상 시청, 창립선언문 낭독 및 출범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진천군지부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족구와 윷놀이 경기를 진행했다.

진천군지부는 지난 2001년 진천군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지부로 출범했다.

지난 20년간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과 공직문화 개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김장나누기 행사 등 군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해왔다.

정윤희 지부장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공무원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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