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에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반영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가스 활용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선 기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150억 원(국비 90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간부담금 30억 원)을 들여 50개 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열악한 중소기업들의 작업 환경 안전이 높아지고,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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