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열린 ‘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단체)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24곳이 이름을 올렸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환자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8개 보건지소 내 보호자 대기 공간에 치매 관련 갤러리 조성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인지교구 꾸러미 발송, AI 스피커 대여를 통한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사업 등을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관리사업을 적극로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와 치매 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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