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의림지 일원 대표 맛집 22곳을 선정,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수한 음식문화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급변하는 외식시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제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의림지 일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 맛집 22곳을 전문업체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앞으로 서울, 수원 등 선진지 견학은 물론 컨설팅을 통해 제천만의 우수한 음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의림지 일원에서 선보일 대표상품 ‘피크닉세트’를 맛집의 협조를 통해 개발하고, 내년에는 추가지원사업으로 식당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