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이 오는 10월 8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최근 급증하는 걷기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행사로 기획했다.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이라는 도심권 천혜의 관광자원과 ‘제제·천천’이라는 시 고유의 친근한 케릭터를 활용하고 황금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접목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용추폭포 등 주요지점 스탬프 미션, 버스킹&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메뚜기잡기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다. 순금과 의림지쌀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해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가신청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043-641-752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