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에서 시작한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 ‘교향곡 라장조’를 연주한다.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풍성한 9월의 저녁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관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을 선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품성이 높은 교향곡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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