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충북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맷값이 하락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2022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8일 기준 충북은 지난주(0.01%) 상승에서 0.02% 내려 하락 전환했다.
청주 서원구(-0.05%)는 산남동·분평동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했고 청주 흥덕구(-0.04%)는 송절동 위주로 매물 누적이 지속됐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아파트값이 여름휴가철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한산하고 거래도 감소하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0.08% 떨어졌다.
세종은 입주예정 물량 영향 등으로 거래심리가 위축되며 0.18% 떨어져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전세값의 경우 충북(0.00%)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뤘다.
세종은 0.22 내려 하락세가 지속됐고 대전 역시 0.14% 하락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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