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Ⅲ ‘베를리오즈 페스티벌’ 티켓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에서 시작한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낭만파 교향곡의 대표 명작 중의 하나인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연주한다.

국민대 교수이자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윤경의 협연으로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질 청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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