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의장과 윤대영 부의장(왼쪽부터). ⓒ진천군의회
▲장동현 의장과 윤대영 부의장(왼쪽부터). ⓒ진천군의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9대 진천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으로 국민의힘 장동현 의원과 국민의힘 윤대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4일 진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뽑혔다.

장 의장은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그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선진정책과 군민을 찾아가는 군민 중심 소통에 힘쓰겠다”면서 “집행부와 협력과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감시로 진천군정을 올바르게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의장은 “군민 대변자로서 진천군 발전과 선진 의회상 정립을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1 지방선거 결과, 진천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