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옥순봉 출렁다리가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부대시설 재정비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휴장하기로 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64일 만에 39만2천여 명이 다녀갔다.

무료로 운영해온 옥순봉 출렁다리를 이달부터 유료화로 전환, 만 7세 이상 일반인은 3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6세 이하 어린이와 수산면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낸 입장료에서 제천화폐 2천원을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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