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올해 19회를 맞은 청주예술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펼쳐진다.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청주예술제는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예술여행’이 주제다.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c/청주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예술이 희망의 백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온라인 및 대면으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예술제의 야외행사는 모두 취소됐지만, 의식행사 2건과 공연행사 6건, 전시행사 7건, 세미나‧강연회 3건, 참여행사 2건, 시민참여행사 1건, 예술경연대회 2건, 홍보행사 1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개막식은 4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실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종합개막식에선 청주예술상 시상, 축시 낭송,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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