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주관기관으로 뽑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실버마이크’는 어르신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 활동을 확산시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중음악, 양악·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5개 분야 20개 어르신 공연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0회의 공연을 한다.

공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중이용시설, 문화밀착형 공간, 문화취약지역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사업으로 세대 간 활발한 공감과 소통이 기대되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산해 어르신 예술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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