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대인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또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을 심리학이론으로 ‘자기인식’이라고 한다.

필자는 어릴 적 버스정류장을 갈 때나 집 앞을 나갈 때도 모르는 주위사람을 인식했다. 성장을 한 지금도 과거보다는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주변인식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에 자신의 단점이 노출될까 불안감을 느끼는 대서 주변을 인식한다.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일에 정신이 팔리거나 실적과 성과를 높이기도 어렵다.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쓴 나머지 집중을 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자기인식을 하는 것이다.

자기인식은 다른 게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잘 아는 것이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타인의 시선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정확한 자기인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로는 자신감을 가지면 된다. 문제가 발생을 할 때 피하지 말고 직면해서 해결을 해본다.

두 번째 나의 단점과 문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윤곽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 자신의 단점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관심을 갖는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네 번째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즉 단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명확한 자기인식은 자연스럽게 자신감, 수용력, 개방성을 높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등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고 흔들림이 적어진다. 자신에 대한 불안감은 결국 회피로 이어지기 쉽고 자신의 결점을 외면하고 피하기 십상이다.

필자는 매일 간단하게 감정일기를 적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면 나를 인식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확인이 된다.

지금 당장 자신이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를 3분 동안 모두 적어보라.(내가 인지하는 감정이 긍정인지 부정단어인지를 확인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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