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6차 산업화와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형 일자리 전환을 일자리정책 핵심전략으로 선정한 점이 호평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이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공영관리제를 시행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한 점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한강) 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국가암진단사업 최우수 등 다방면에서 행정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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