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이차영(사진 오른쪽) 괴산군수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이 군수는 3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이 군수는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운동,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고 소통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7기 3년간 1조8천14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도 유치해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는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군수는 “자유장 수상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며 “앞으로 군민 안보의식과 복리증진 등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 수호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민간기구다.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에 공로가 큰 인사를 뽑아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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