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한 달 동안 진행한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소외된 이웃에 13톤의 김장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리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농업협동조합 △괴산군 간호사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아이쿱 동아리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괴산장연초등학교 △서울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20개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알파걸스 한 회원은 “김장배추를 절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데 괴산김장축제 김장패키지로 어렵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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