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 티켓 예매가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16~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무용 공연을 통한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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