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79회 기획연주회 ‘The Great(더 그레이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중 오베론 Overture 로 시작해, 동아콩쿨 우승 등 국내 굴지의 콩쿨 입상과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와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작품 호른 협주곡 제1번 (Horn Concerto No.1 in E♭ Major, Op. 11)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그의 가장 완성된 작품으로 유명한 교향곡 제41번‘주피터’(Symphony No.41 in C Major, K.551)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객은 객석 띄어 앉기와 발열체크, KF94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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