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주관하는 ‘단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와 4시 청주시 수동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음악예술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단풍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청주예총은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공연은 1·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오후 2시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에는 전통연희단 푸리, 가요 청이·단주·지현·이현민, 성악가 조래욱(베이스)·김계현(소프라노)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부 오후 4시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환상의 하모니’에선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악가 정하라(소프라노)·엄강욱(테너)·정고운(소프라노)·박종상(바리톤), 가요 우정덕,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이 무대에 올라 화합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관람 예약은 청주예총(043-223-4048)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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