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마티네Ⅵ-가을의 노래’ 티켓 예매가 5일 오후 2시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테마로 한 가곡과 가요메들리 등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로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첫 무대는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더해줄 ‘가을 가곡’이다.

조성은 곡의 ‘님이 오시는지’와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경 곡의 ‘들국화’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로 풍성하게 물들인다.

작곡가 천성미가 귀에 익숙한 가요들을 편곡한 ‘가을 가요메들리’가 이어진다.

소프라노 황은애 차석단원의 솔로무대와 심상정 교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자 출입등록, 마스크 착용, 객석 두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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