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청주국제공항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과 미션참여를 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청주공항과 관광지를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스탬프 투어 관광지는 20곳이다.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청주,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상당산성, 명암유원지, 성안길, 수암골 등이다.

청주공항 스탬프 투어 장소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직지, 보은 정이품송 자목, 청주공항 실내정원 숲, 청주공항 날개 상징물 등 4곳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수준에 따라 465명을 선정해 국내선 항공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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