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공유재산 토지 5만5천906필지(7천115만6천㎡)에 대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을 대조, 무단점유 사항과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 실태를 파악한다.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위법사례(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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