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623건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 절감 사업은 242건으로, 분야별로는 공사 189건과 용역 35건, 물품 18건 등이다.

청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 심사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원가 계산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공사 방법이 적절한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일상 감사는 사업 합법성과 목적 명확성, 재원 조달 적정성 등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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